/사진=tvN ‘부산촌놈 in 시드니’ 방송화면 |
배우 허성태를 알아본 호주 손님이 깜짝 놀라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부산촌놈 in 시드니’에서는 허성태, 이시언, 안보현, 곽튜브의 호주 워킹홀리데이 2일차 근무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허성태는 2일 차 카페 근무에 나섰다. 그는 두 번째로 만난 단골손님에게 친근하게 인사하는 여유를 보였다.
이를 본 허성태의 사수는 해당 손님에게 “‘오징어 게임’을 봤냐”라고 물었다. 허성태는 넷플릭스 시리즈 중 글로벌 1위를 기록했던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출연한 바 있다.
/사진=tvN ‘부산촌놈 in 시드니’ 방송화면 |
이에 단골손님은 ‘오징어 게임을’ 봤다고 답하면서도 허성태를 알아보지 못했다. 이에 허성태가 “스네이크 가이”라며 드라마에서 했던 뱀 타투(문신)를 언급하자 손님은 그제서야 허성태를 알아보고는 깜짝 놀라며 욕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허성태는 악수로 화답했다.
허성태는 “스네이크를 이야기해야 알아보네”라며 웃었다. 사수는 “이미지가 완전히 다르다”며 허성태의 평소 귀엽고 수줍어 하는 이미지를 언급했다. 허성태는 “그 때는 롱헤어고 하니까”라며 이미지 차이를 인정했다.
한편 ‘부산촌놈 in 시드니’는 부산 사나이 허성태, 이시언, 안보현, 곽준빈이 뭉쳐 시드니에서 벌어지는 부산 사나이들의 워킹 홀리데이 버라이어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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