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걸그룹 에스파의 세 번째 미니음반 ‘마이 월드'(MY WORLD)가 200만장 넘게 팔려나가며 판매량 자체 신기록을 세웠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22일 밝혔다.
지난 8일 발매된 이 앨범은 전날까지 201만1천388장까지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에스파는 이번 앨범으로 자체 최고 선주문량 180만장을 기록한 것에 이어 137만장으로 역대 K팝 걸그룹 발매 첫날 판매량 1위를 달성했다.
에스파는 타이틀곡 ‘스파이시'(Spicy)로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는 물론 TV 음악 프로그램 정상을 거머쥐었다.
에스파는 칸 국제영화제 파트너사인 주얼리 브랜드의 앰버서더(홍보대사) 자격으로 24일(현지시간) 제76회 칸 국제 영화제 레드카펫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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