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예은 기자] 가수 강문경이 단독 콘서트로 멋진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SBS ‘트롯신이 떴다2’의 우승자이자 ‘뽕신’으로 불리는 강문경이 오는 7월 청주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2022년 SBS ‘트롯신이 떴다2’에 출연한 강문경은 라스트 찬스 결승전에서 곡 ‘아버지의 강’으로 최종 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얻었다.
그 외에도 강문경은 곡 ‘검정고무신’, ‘추억의 보따리’, ‘아버지의 강’ 등의 히트곡으로 대중들로부터 사랑 받았다.
곡 ‘당돌한 여자’로 유명한 가수이자 대표인 서주경이 강문경을 발굴해 그를 오랜 시간 동안 지원했다.
단독 콘서트 개최에 앞서 서주경 대표는 “무엇을 입느냐에 따라 표정과 얼굴이 바뀐다”라며 “판소리, 가요, 트로트, 모창까지 잘하는 만능 엔터테이너 가수이며 이번 콘서트에서 그 매력을 톡톡히 뽐낼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구성진 꺾기와 쭉쭉 뻗어 나가는 고음으로 강문경의 노래를 한 번이라도 들었던 사람이라면 마치 신이 들린 듯 완벽한 무대를 펼치는 그의 모습은 ‘뽕신’이 강림했다고 느낄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에 이번 단독 콘서트를 통해 수많은 팬들을 만날 강문경의 행보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뽕신’ 강문경의 첫 단독 콘서트는 오는 7월 22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 그리고 7월 23일 오후 2시와 오후 6시 양일간 총 네 번에 걸쳐 청주 CJB 미디어센터 에덴아트홀에서 진행된다.
티켓 오픈은 티켓링크와 네이버에서 오늘(22일) 오픈한다. 자세한 사항은 예매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AP유니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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