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
코미디언 이국주(27)의 어머니가 자기 딸과 작가 겸 방송인 유병재(35)의 결혼을 지지했다.
지난 20일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이국주와 가수 테이, (여자)아이들 미연 등이 출연했다.
이날 이국주의 관찰 영상에서 어머니와 함께 있는 그의 양평 집에 유병재와 코미디언 양세형이 방문했다.
이국주는 손님 대접을 위해 된장찌개, 삼겹살, 김치전을 준비했다. 그의 어머니는 유병재가 술을 따라주자 “(딸의) 남자친구에게 잔을 처음 받아 본다”라고 했다.
/사진=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
유병재는 이국주의 어머니에게 쌈을 싸서 입에 넣어줬다. 그러자 이국주는 “좀 끼 부린다. 우리 엄마 이렇게 쉽게 마음 안 준다”라면서도 만족스러움을 드러냈다. 그의 어머니도 유병재에게 쌈으로 보답했다.
양세형은 이국주의 어머니에게 이국주와 유병재가 진지한 관계가 된다면 어떠하겠냐고 물었고 이국주의 어머니는 환영했다. 나훈아의 ‘내게 애인이 생겼어요’ 중 “올가을에 하려고요 결혼식에 꼭 오세요”라는 가사를 언급하며 두 사람의 결혼을 바라기도 했다.
식사가 끝나고 이국주는 ‘국주네 포장마차’를 열자 유병재는 자신이 좋아하는 주종으로 “국주”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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