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멤버들이 매니저를 지키기 위한 게임을 한다.
21일(오늘)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서는 여섯 멤버의 매니저들이 가져야 할 덕목을 엿볼 수 있는 미션이 시작된다.
멤버들과 매니저는 푸른 녹음 가득한 충남 예산에 있는 자연 목장에 도착해 맘껏 경치를 즐기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하지만 여유도 잠시, 곧이어 시작된 ‘제2차 매니저 덕목’을 평가할 ‘보디가드 피구’ 미션이 진행된다.
연예인들을 지켜야 하는 매니저들이 이번 게임에서도 사력을 다해 보호할 수 있을지가 관건인데. 멤버들과 매니저는 승리의 의지를 불태우는 등 뜨거운 미션 현장 분위기를 기대케 한다.
여섯 남자는 각 팀이 나뉘는 순간부터 서로를 향한 가차 없는 디스전을 벌이고 심도 있는 작전 회의까지 거치는 등 경기에 대한 열정을 보인다.
빽가는 기선제압을 위해 딘딘에게 설치류라는 별명을 선사, 딘딘은 잠시 고민하다 너털웃음을 터뜨리며 반박할 수 없다고 인정한다. 멤버들 또한 폭소를 멈추지 못하고 ‘예능계의 설치류’라며 놀리는 모습으로 웃음바다를 만든다.
마지막까지 자신의 담당 연예인을 지켜내는 매니저는 누가 될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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