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면의 여왕’ 김선아가 비리로 얼룩진 엔젤스 클럽 회원 장부를 손에 넣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 측은 오늘(21일) 긴 머리 가발을 쓰고 위장 잠입한 도재이(김선아 분)와 마스터 룸에서 CCTV를 바라보는 제혁(이정진 분)의 긴박한 순간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마약, 도박, 아동 매춘 등 끔찍한 만행을 일삼고 있는 엔젤스 클럽의 민낯을 확인한 재이는 회원 명부와 회계 자료 등을 자신의 USB에 복사하기 시작했다. 그 순간 제혁이 마스터 룸에 들어오고 재이는 예상치 못한 그의 등장에 놀라 사색이 된다.
제혁은 이상한 낌새를 감지한 듯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어 긴장감을 안긴다. 다급해진 눈빛의 제혁과 같은 공간에 숨은 재이의 운명이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제작진은 “후반부에서는 주인공들이 각자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한 싸움이 본격화 된다. 반환점을 돌며 더욱 다이내믹해질 재이의 복수와 어떤 협박에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 제혁의 욕망 전쟁의 승자는 누가 될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 9회는 내일(22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제공 =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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