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화면 캡처 |
모델 이현이가 남편 홍성기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서해 밥상기행을 떠난 허영만과 이현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현이는 바지락 칼국수를 맛본 뒤 “재료가 신선하고 좋다”며 “저희 아이들도 진짜 잘 먹을 것 같다”고 극찬했다.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화면 캡처 |
이를 듣던 허영만은 “신랑은 뭐 하는 사람이냐”고 물었고, 이현이는 “회사 다닌다. 직장인이다”라고 답했다. 이현이의 남편 홍성기는 삼성전자 반도체 개발 엔지니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미팅으로 남편을 만났다”며 “일반 회사원 네 명이랑 모델 네 명이서 미팅을 했다. 모델 네 명이 나온다고 하니까 그쪽에서 나름대로 어벤져스를 꾸려서 나왔다”고 떠올렸다.
그는 “그중 저희만 눈이 맞아서 결혼했다. 나머지 세 커플은 연결이 안 됐다”고 말했다.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화면 캡처 |
허영만은 “그때 남편의 어떤 점이 마음에 들었냐”고 거듭 질문했고, 이현이는 “신랑이 잘생겼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러자 허영만은 “일단 잘생기고 봐야 한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이현이와 홍성기는 2012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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