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
래퍼 넉살이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는 넉살이 스페셜 내레이터로 출연했다.
이날 소유진은 넉살에게 “아빠가 된 것 실감 나시냐”고 질문했다. 넉살은 지난해 9월 6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지난 2월 득남했다.
넉살은 “이제 좀 실감이 난다”며 “근데 아직도 ‘내가 애가 있다니’ 생각하기도 한다”고 답했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
이어 “다른 분들이 보시기에 (우리 아들이) 굉장히 유하다더라”며 “많이 울지 않는다. 주변에서 ‘최고의 효자다’, ‘효도 다 하고 있다’고 하신다”고 아들을 자랑했다.
넉살은 당초 아이를 낳기 전까지 다른 집 아이에게 관심이 없었다고. 그는 “아빠가 된 뒤 ‘슈돌’을 이입해서 보기 시작했다”며 “(‘슈돌’ 출연자들이) 선생님이라 생각하고 배우고 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빠들이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육아 도전기를 그린 예능 프로그램이다.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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