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예은 기자] 백진희와 안재현의 달달한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20일 KBS2 ‘진짜가 나타났다!’ 17회에서는 오연두(백진희 분)와 공태경(안재현 분)이 오락실 데이트로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극할 예정이다.
앞서 연두와 태경은 강대상(류진 분)에게 배 속 아기 ‘진짜’ 아빠가 태경이 아니라는 사실이 발각될 위기에 처했고, 긴장감 가득 예측할 수 없는 전개가 이어졌다. 이에 두 사람의 계약 동거 생활이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본 방송 전에 공개된 스틸 속 연두와 태경은 함께 다정다감하게 오락실 데이트를 즐기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락실에서 게임을 즐기는 두 사람의 모습이 실제 연인처럼 느껴진다.
화사한 미소를 짓고 있는 연두는 아이처럼 신이 난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옆에서 함께 게임을 즐기는 태경은 달달한 눈빛을 보낸다.
‘가짜’ 부부 연기를 하는 두 사람이지만 마치 ‘진짜’ 부부인 듯 설레는 모습에서 앞으로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하게 될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특히 연두와 태경은 자신들의 대화를 강대상(류진 분)이 우연히 듣게 돼 또 다른 위기를 맞이했던 상황. 하지만 심각한 상황과 달리 두 사람은 밝은 표정으로 밖에서 데이트를 하고 있어 과연 그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 나갔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배 속 아기 ‘진짜’를 둘러싼 미혼모와 비혼남의 가짜 계약 로맨스와 가족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담은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는 오는 20일 오후 8시 5분 KBS2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KBS2 ‘진짜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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