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머를 퍼트린 사람은 바로….
나혼자산다에 함께 출연을 하며 러브라인을 형성, 많은 인기를 끌었던 박나래와 성훈이 허위 루머에 휘말린 상황이다.
서울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 응급실에 질경련으로 함께 찾아왔다는 악성 허위 사실 루머 찌라시에 휘말리게 된 것이다.
박나래 성훈 질경련 관련 루머는 블라인드 등을 통해서 퍼지게 되었고 결국 박나래와 성훈 측은 법적대응을 하기에 이르렀다.
2023년 05월 15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열애설 등이 퍼지고 있던 박나래 성훈이 성관계를 가지다가 질경련이 와서 세브란스 응급실을 찾았다는 루머가 퍼지면서 화제가 되었다.
이 루머를 퍼트린 사람은 간호사 커뮤니티에 가입이 된 간호사 A 씨로 확인이 되었으며 카톡 대화 내용을 올리며 논란이 더욱 확산이 된 것으로 드러났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최초 유포자 A씨는 해당 병원 간호사만 가입할 수 있는 커뮤니티 ‘블라인드’를 통해 처음 이 루머를 작성한 것으로 드러났다.
성훈과 박나래의 열애설은 이미 오래 전부터…
성훈과 박나래의 열애설은 이미 오래 전부터 불거지고 있던 상황이었다. 2020년 1월 3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2019 MBC 방송연예대상’ 당일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나래는 화려한 자태를 자랑하는 네온색 드레스를 입고 시상식에 참석해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미국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를 연상케 하는 헤어스타일을 선보인 박나래의 모습이 공개되자 방송에서 이 모습을 접한 성훈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리고 성훈은 “나는 패션을 잘 모른다. 하지만 저 옷은 정말 예뻤다고 생각한다”라며 진심 어린 찬사를 내뱉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두 사람의 열애 의혹이 지속되자 2020년 2월 14일 성훈의 소속사 측은 “현재 성훈 씨는 여자친구가 없다. 이제는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선을 긋는 모습을 보였다.
소속사 측의 강경 대응
그러나 박나래 성훈의 질경련 관련 루머는 사실이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이 되었으며 박나래 측 그리고 성훈 측은 선처가 없는 강력대응을 예고하고 나섰다.
박나래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와 성훈 소속사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는 15일 온라인상에 퍼진 두 사람에 대한 악성 루머에 대해 강경 대응에 나섰다.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메신저 등을 중심으로 유포되는 소속 아티스트 박나래 관련 악성 루머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힌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고, 당사자뿐만 아니라 가족 및 그 주변인까지 고통받게 하는 현 상황을 더는 이를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소속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허위 사실을 유포 및 확산시키는 이들에 대해 엄중한 법적 대응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악성 루머의 최초 작성 및 유포자, 사실무근인 내용을 사실처럼 확대 재생산 등 일체의 행위에 대해 모든 방법을 동원해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다. 이번 일에 대해 어떠한 협의나 선처도 없다”며 “다시 한번 당사 소속 아티스트를 사랑해 주는 분들에게 감사하다.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는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현재 ‘카더라식’ 루머를 사실처럼 생성하고, 무분별하게 퍼뜨리는 유포자들의 IP를 모니터링 및 추적 중이며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 대응하겠다. 이 시간 이후로도 당사는 사실 확인 절차 없이 온라인상에 게재 및 유포하는 모든 허위 사실에 대해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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