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럽스타그램 남친이 있는데..” 하트시그널4 출연자 지영·김지민 뻔뻔히 출연 강행한 역대급 ‘이것’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 채널A 하트시그널4가 공개한 출연자들의 사생활 논란이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그 중 김지민과 지영은 프로그램 특성을 벗어난 남친 의혹에 휩싸이며 이들이 운영한 인스타도 화제되고 있습니다.
채널A 하트시그널4, 솔로인 사람만 모집했다! 그런데..
방송 채널A ‘하트시그널’은 2017년에 시즌1을 제작하며, 현재 2023월 5월 17일 첫 방송을 새롭게 시작했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시그널 하우스에서 다양한 개성과 직업, 연애에 대한 가지각색의 색을 가지고 있는 청춘 남녀들을 캐스팅해 리얼리티한 연애담을 관찰합니다. 시즌3가 종영된지 약 3년만에 새롭게 시즌을 꾸려 시청자 앞에 공개하는 만큼 대중적 관심이 높습니다.
사실상 채널A ‘하트시그널’은 젊은 청춘 남녀, 특히 연애에 대한 출연진들의 솔직한 생각을 리얼하게 녹여내는 방송이기 때문에 또렷하게 출연 자격 제한이 있습니다. 이는 모든 출연진에게 공통으로 부여되는 원칙으로서, 이성친구가 있어서는 안 된다라는 점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3년만에 시청자 앞에 화려한 막을 열어야 할 하트시그널 시즌4가 출연자들의 사생활 논란 및 의사 남친 여부 등이 네티즌들을 과거 이들이 운영했던 인스타그램 내역이 삽시간에 온라인 커뮤니티로 퍼지면서 잡음이 끊이질 않는 상태입니다.
이에 논란이 커지자 제작진은 해명했는데 “의혹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하고 나섰습니다. 그러면서 제작진은 “모든 출연자들은 교제 중인 상대가 없는 상태로 출연했다. 개개별 초중고 생활기록부까지 제출 받았다”라는 입장을 또렷하게 제시했습니다.
그러면서 제작진은 채널A ‘하트시그널’이 2022년 10월 말 채널A ‘하트시그널’ 출연자를 공개 모집했고, 2023년 3월 중순부터 촬영을 시작했다라는 내용까지도 세밀하게 대중에게 공개했지만 각종 의혹의 불씨가 쉽사리 꺼지지 않는 상태입니다.
앞서 채널A ‘하트시그널’은 시즌4에 이르기까지, 논란에서 자유롭지는 못했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의 시초가 됐던 시즌에서 배우 강성욱은 강제 추행 혐의로 실형을 선고 받았고, 시즌2 멤버였던 김현우는 세 번의 음주운전으로 벌금 1000만 원을 선고 받아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바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채널A 관계자 측이 추가적으로 제시한 “일반인 출연자 사생활에 대해 방송국이 언급하는 것이 조심스럽다“라는 말에 합당성이 있기는 하지만 생생한 연애 현장을 관찰 및 담아내는 방송에서 출연자에 대한 객관적인 검증은 무엇보다 시청자와의 신뢰성과 연결되기에 세심한 관심이 필요할 것입니다.
출연진 김지영 남친.. 인스타에 기록있다고?
2023년 4월 27일 채널A 공식 ‘하트시그널4’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티저 영상에서는 여성 출연자인 김지영씨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면서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신뢰성이 다시 한 번 흠들리기 시작했습니다.
관련 의혹의 시발점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 속 네티즌이 “단발머리 여자분 2월까지 남친 있으신 거 인스타 팔로우 하셨던 분들은 안다”라는 의미심장한 문장 하나가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단발머리 여자분”은 네티즌들의 예리한 시각과 추측들을 통해 비공식적으로 김지영씨로 지목됐습니다.
추가적으로 한 누리꾼은 구체성을 띄운듯 한 사례로 “올초에 일본 여행도 다녀오고 사진도 올리고 대놓고 인스타에 남친 있다고 공개 하고 다음 달 바로 촬영 들어간거 솔직히 몰입은 덜 될 것 같다”라고 서술해, 이를 본 시청자 및 네티즌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게시되는 논란과 의혹에 대해 객관적인 자세로 믿음을 가져서는 안 되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한 명의 누리꾼이 아닌 다수의 네티즌들이 김지영 씨의 인스타그램의 출처를 직접적으로 언급하며, 전 남자친구의 정체가 의사라는 점까지 언급했다라는 점에서는 한 사람을 향한 악의적인 비방으로만 볼 수는 없을 것입니다.
추가적으로 공개된 한 누리꾼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글에 “저 분 2월까지 의사 남자친구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해당 사례에서 언급된 의사 남자친구의 구체적인 프로필은 공개되지 않은 상태이지만, 일부는 고소득을 받고있는 의료진이라는 점이 제시된 상태입니다.
채널A 공식 ‘하트시그널4’ 에 출연하기 전까지도 소위 럽스타그램(연애 인스타그램을 총칭)을 공개로 계정을 활용했던 점을 미뤄볼 때 일부는 신뢰성이 있는 주장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특히 김지영 씨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연애 Q&A 답변을 팔로워들과 소통 나눴던 사진이 캡처돼 공개되며 큰 파장 앞에 놓였습니다.
한편 여러 누리꾼들의 의혹에 힘을 실어줄 사건이 최근 발생했는데, 이는 김지영씨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삭제하며 하나의 근황을 결과물로 반응했기 때문입니다. 구체적으로 김지영씨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삭제한 이유는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 없지만, 그동안 열심히 활동했던 SNS였기 때문에 더욱이 네티즌과 시청자들의 의구심과 논란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김지민도 뭐야.. 장기연애였어?
채널A ‘하트시그널4’의 일반인 출연자 논란은 김지영씨에게만 한정된 것은 아닙니다. 시즌4는 새롭게 시작하는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기도 전에, 불협화음을 보이고 있는데요. 그 중 시즌4 출연진 중 하나인 김지민씨 또한 네티즌들의 구설수를 피하지 못한 모습입니다.
김지민씨는 2023년 4월 27일 채널 A ‘하트시그널4’에서 공개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즌4 두 번째 티저 영상이 공유되면서 그를 향한 추측성 내용이 한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됐습니다.
폭로를 시작한 해당 온라인 커뮤니티의 게시글은 “A씨가 2~3달 전에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래 사귄 남자친구가 있는 걸로 안다. 방송을 아마 안 볼 것 같다. 이미 사실이 아닌데 신뢰성과 몰입도가 깨졌다“라고 제작진을 향해 적극 해명을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해당 내용을 정리해보면, 한 온라인 커뮤니티 속에서 누리꾼 A씨가 김지민씨의 인스타그램을 봤다고 주장하며 장기간 남자친구와 공개 열애를 했다는 것을 언급한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해당 내용의 사실여부는 채널A와 김지민씨를 통해 공식적인 입장문이 공개되지는 않은 상태입니다.
하지만 현재 채널A ‘하트시그널4’가 2023년 5월 17일 첫 방송을 시작한 현 시점에서 네티즌들의 의혹 앞에 김지민씨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목소리를 내지 않는다는 점에서는 논란의 불씨가 여전히 커질 수 있음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네티즌들은 “김지민씨 하트시그널4 출연자 중에서 정말 신뢰가 안된다. 장기연애라니. 얼마 전에는 지영은 의사 남친 뒀다는 얘기가 있던데. 럽스타그램도 만들고 제작진을 제대로 검증 좀 했으면 좋겠다“라고 하며 방송 제작진의 철저한 사전조사와 앞으로의 개선방안을 간과하지 않고 제대로 개선책 내주길 요청했습니다.
염보라 기자 bolaserena407@salgo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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