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덤 퍼즐’ 시그널송에 김이나, 최영준, 라치카 등이 총출동한다.
첫 방송 전부터 Mnet ‘퀸덤 퍼즐’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퀸덤 퍼즐’이 오는 18일 공개 예정인 시그널송에 라이언 전, 김이나, 일바 딤버그(Ylva Dimberg), 조미쉘 등 대중성과 음악성을 모두 잡은 스타 프로듀서 군단이 참여해 화제다.
‘퀸덤 퍼즐’은 더블 시그널송으로 경연의 서막을 연다. 이례적으로 더블 시그널송을 기획한 배경에 대해 ‘퀸덤 퍼즐’은 “개성있는 K-POP 여성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하는 만큼, 다양한 멤버들의 조합과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어 2곡을 준비했다”라고 전해 기대를 높인다.
이번 시그널송은 총 4가지 버전의 음원과 무대로 공개된다. 1곡을 2팀이 나누어 맡아 각기 다른 매력을 담아낸 퍼포먼스를 구성한 것.
이로써 시청자들은 곡당 두 가지 버전의 음원과 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 ‘퀸덤 퍼즐’은 오는 18일, 25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순차적으로 시그널송 스페셜 퍼포먼스 비디오를 첫 공개할 계획이다. 공식 음원은 같은 날 오후 6시 국내외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먼저 시그널송 ‘SNAP’은 인트로부터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는 보컬과 세련된 리듬이 매력적인 힙합 베이스의 곡이다. 음악적으로 재미있는 구성 요소들이 많아 리스너들이 찾는 재미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곡에는 아이유, NCT, 아이브 등 국내 최정상 스타들의 히트곡을 만들어낸 작곡가 라이언 전과 아이유, 아이브부터 성시경, 박효신을 아우르는 스타 작사가 김이나가 참여해 벌써부터 K-POP 리스너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에 더해 슬기 ‘Bad boy’, 르세라핌 ‘No Celestial’, 투모로우바이투게더 ‘Sugar Rush Ride’ 등 작업에 참여한 작곡가들이 모여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시그널송 ‘Charismatic’은 당당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포부를 담은 곡으로, 인트로에서 부터 반복되는 에스닉한 플룻 소리가 매력적인 업 템포 댄스곡이다. 특히 후렴부에서는 한층 더 스케일이 커진 사운드를 가미해 리스너들에게 특별한 생동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긍정적 에너지가 담긴 이 곡에는 뉴진스 ‘Hype Boy’, ‘OMG’, ‘Ditto’, 소녀시대 ‘Forever1’을 작업한 작곡가 일바 딤버그와 프로듀싱팀 히든사운드가 참여해 기대를 높인다.
이밖에도 백현, 온유, 카이 등 국내 유수의 아티스트들과 작업한 조미셸 등 믿고 듣는 프로듀서 군단의 협업으로 완성됐다.
퍼포먼스 디렉터로는 최영준과 라치카가 출격한다. 최영준은 세븐틴,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등 K-POP 아티스트들의 퍼포먼스를 만들어낸 안무가로, 시그널송 ‘SNAP’의 디렉팅을 맡아 아티스트들의 매력을 극대화할 것으로 보인다.
청하, 트와이스, 아이브 등의 퍼포먼스를 디렉팅하며 걸그룹의 매력을 한껏 살린 안무를 선보여온 댄스 크루 라치카는 ‘Charismatic’의 퍼포먼스 디렉팅을 맡아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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