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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갤3’ 그루트 마지막 대사의 뜻…빈 디젤이 직접 밝혔다 [할리웃통신]

이예은 조회수  

※ 이 글에는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의 스포일러가 일부 포함돼 있습니다.

[TV리포트=이예은 기자]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이하 ‘가오갤3’)가 파죽지세로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그루트의 마지막 대사가 혼란을 야기했다. 

플로라 콜로서스 종족인 나무 캐릭터 그루트는 시리즈를 통틀어 “I’m Groot”(나는 그루트다)라는 말 밖에 하지 못했다. 여기에 ‘가오갤’ 1편에서 그루트는 가족이 된 팀 가디언즈를 향해 ‘I'(나)를 ‘We'(우리)로 변형한 “We’re Groot(우리는 그루트다)”라고 외치며 희생한 것이 유일한 대사 변형이었다. 

계속해서 “I’m Groot”라고 외치는 그루트지만, 그와 함께한 시간이 긴 팀 가디언즈 멤버 대부분은 그가 하는 말을 이해한다. 

이번 영화 ‘가오갤3’ 후반부에서 팀 가디언즈는 모든 여정을 마무리하고 각자의 길로 떠나게 된다. 이별에 앞서 그루트는 팀 가디언즈와 따뜻한 포옹을 나누며 “I love you guys(사랑해 얘들아)”라고 말한다. 

드디어 그루트가 인간의 언어로 말할 수 있게 된 걸까? 혹은 관객들도 그루트의 속뜻을 이해할 수 있게 된 것일까?

이에 대해 그루트의 목소리를 연기한 배우 빈 디젤이 직접 입을 열었다. 얼마 전 외신 매체 엔터테인먼트 투나잇과의 인터뷰를 통해 빈 디젤은 대사의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빈 디젤은 “그 대사는 10년 간의 충성심에 대한 증거”라며 “관객들도 그루트의 언어를 이해할 수 있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그루트가 사랑한다고 고백한 대사가 정말 특별한 순간이라며 “팬들이 지난 10년 동안 인내심과 헌신으로 기다려왔던 순간”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감독인 제임스 건도 해당 대사에 대해 “관객들이 가디언즈의 가족 일원으로 받아들여진 것을 뜻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가오갤3’는 15일 기준 누적 관객수 274만 명을 기록(영화진흥위원회 기준) 2023년 최고 흥행작으로 거듭나고 있다. 위험에 빠진 로켓을 구하기 위해 스타로드, 가모라, 맨티스, 네뷸라, 그루트 등 팀 가디언즈가 힘을 합쳐 역경을 헤쳐나가는 여정을 담은 ‘가오갤3’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유종의 미를 거둘 예정이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

이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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