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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스파가 새 미니앨범 ‘마이 월드’로 역대 K팝 걸그룹 초동(발매 후 첫 일주일 판매량) 판매량 신기록을 세웠다.
에스파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5일 “에스파가 지난 8일 발매한 ‘마이 월드’는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초동(발매 후 첫 일주일 판매량) 169만8784만 장을 돌파, SM 소속 아티스트 중 최고 기록(한터차트 기준)을 달성했으며, 에스파가 지난해 7월 발표한 전작 ‘걸스’의 초동 112만6068장으로 기록한 역대 걸그룹 초동 1위 타이틀을 다시 한번 거머쥐었다”고 밝혔다.
에스파는 이번 앨범으로 선주문 수량만 총 180만 장으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한 것은 물론, 발매 첫날 판매량 137만 장으로 역대 K팝 걸그룹 발매 첫날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역대 K팝 걸그룹 초동 판매량 신기록을 달성해 인기를 입증했다.
이번 신보는 SMCU 에스파 세계관 시즌2 서막을 여는 앨범으로, KWANGYA(광야)에서 REAL WORLD(리얼 월드)로 온 에스파의 새로운 음악 세계와 퍼포먼스, 패션을 만날 수 있다. 타이틀 곡 ‘스파이시’를 비롯해 총 6곡이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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