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방송인 이용식과 예비 사위 원혁의 진실한 토크가 공개된다.
15일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여행 가이드로 변신한 원혁이 여자친구 이수민, 이용식&김외선 부부와 함께 1박2일 부산 여행에 나선다. 이용식의 생일을 맞아 준비한 이벤트였지만 이용식은 부산에 도착하자마자 “여행은 고생이다”라며 투덜거려 원혁을 당황하게 한다.
우여곡절 끝에 첫날 일정이 끝났지만, 하루의 마무리를 앞두고 이용식과 한 방에서 자게 된 원혁에게 ‘돌직구’가 날라온다. 이용식은 원혁에게 “수민이랑 꼭 결혼하고 싶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은 뒤, 이어 “수민이 엄마가 네가 착하다는 말을 그렇게 많이 해. 그런데 이 세상은 착한 것만 갖고 되는 건 아냐”라고 지적한다.
‘외동딸 아버지’ 이용식의 뜨거운 진심이 담긴 질문에 패널 박수홍은 “남자라면 결혼을 앞두고 꼭 들어야 할 질문이다. 우리도 다 들었던 얘기다. 모든 부모님들이 궁금해 하는 얘기다”라며 공감한다. 최성국 역시 “여기서 잘 말씀드리면 될 것 같다”며 원혁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낸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을 맞이한 원혁의 답변과 이용식의 반응은 15일 월요일 오후 10시 TV CHOSUN 리얼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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