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픽사 제작진의 ‘엘리멘탈’이 6월14일 개봉한다고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가 15일 밝혔다.
‘엘리멘탈’은 ‘굿 다이노'(2016)의 피터 손 감독의 신작으로, 불, 물, 공기 그리고 흙의 4원소가 사는 엘리멘트 시티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올해 76회 칸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됐다.
‘업'(2009) ‘인사이드 아웃'(2015) ‘소울'(2021)의 피트 닥터는 “‘엘리멘탈’은 유쾌하고, 가슴 따뜻하고, 놀라운 볼거리로 가득한 작품”이라고 평했다.
이날 디즈니가 공개한 스틸에는 원소끼리 섞일 수 없는 규칙의 엘리멘트 시티에서 함께 예상치 못한 모험을 펼쳐낼 불 앰버와 물 웨이드의 모습이 담겼다. 모터사이클을 타고 파이어 타운을 가로지르는 앰버의 활기 있는 모습이 시선을 끈다.
웨이드와 함께 또 다른 세상 밖으로 나서며 새로운 경험과 마주하는 앰버도 담겼다. 반면 웨이드는 풍부한 감수성에 섬세한 면모를 지녔다.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