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벗은 김태희-임지연 스릴러 ‘마당이 있는 집’…’2521’ 감독 신작

(MHN스포츠 정승민 인턴기자) 김태희와 임지연이 호흡을 맞추는 스릴러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이 베일을 벗었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이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꽃들이 만발한 그림 같은 마당 위에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서 있는 김태희와 임지연의 모습이 담겼다.

‘마당이 있는 집’은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다.

‘마당이 있는 집’은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스물다섯 스물하나’ 정지현 감독의 신작으로, 김태희, 임지연, 김성오, 최재림이 출연한다.

극 중 김태희는 완벽한 집에서 그림 같은 일상을 살다 마당의 시체 냄새로 인해 혼란에 빠진 ‘주란’ 역을, 임지연은 비루한 현실에서 탈출을 꿈꾸는 가정 폭력 피해자 ‘상은’ 역을 맡았다.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은 오는 6월 19일 지니 TV와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첫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