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정승민 인턴기자) 솔로 데뷔 7주년을 맞은 달수빈이 다나카에게 신곡을 선물했다.
지난 12일 정오 달수빈은 신곡 ‘다나카상’을 공개했다. ‘다나카상’은 짧은 후렴구 음원만 숏폼 형식으로 제작해 SNS에서 성적이 좋을 경우 음원을 정식 발매하는 달수빈의 ‘수빈 숏폼-수폼 프로젝트’ 네 번째 곡이다.
실제로 ‘다나카상’ 후렴구가 담긴 SNS 쇼츠 영상 조회 수는 500만 회에 육박했고, 뜨거운 열기에 힘입어 정식 발매로 이어졌다.
‘다나카상’은 국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코미디언 다나카(김경욱)를 대상으로 시작된 노래로, 멀리 떨어진 짝사랑 대상을 흠모하며 꿈을 꾸고 그와 전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달수빈은 작사, 작곡으로 직접 ‘다나카상’ 곡 작업에 참여하기도 했다. 또한 개인 SNS에 “다나카상 선배님, 슈퍼스타님께 이 노래를 바칩니다. 메챠쿠챠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앨범 발매 소식을 알렸다.
특히 공교롭게도 발매일은 달수빈이 솔로로 데뷔한 지 7주년을 맞는 날이기도 해 가수로서 달수빈의 성장에 의미를 더했다.
한편, 달수빈은 지난 2011년 걸그룹 ‘달샤벳’ 멤버로 데뷔했고, 2016년부터 솔로 활동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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