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이병헌이 소속사 직원들이 모드 함께한 해외 워크숍 비용을 전액 쾌척했다.
이병헌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두가 꿈꾸던 제1회 BH워크샵”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이병헌을 비롯해 소속사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단체티를 맞춰 입고 밝은 미소를 짓는 모습이 담겨 있다.
단체 사진 속 한효주, 한지민, 김고은, 정우, 이병헌, 정채연 등 곳곳에 포진한 배우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쉽게 실행하기 어려운 단체 워크샵에 만족스러운 듯한 이병헌의 뿌듯한 건치 미소가 엿보인다.
이번 워크숍은 BH엔터테인먼트 창립 17주년을 맞아 추진된 행사다. 소속사 측은 이날 스포티비뉴스에 “이병헌 배우가 창립 17주년을 맞아 행사 비용을 전액 부담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정확한 비용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약 60여명의 배우, 스태프들의 베트남행 항공 및 숙박, 체류 비용을 합산하면 억대가 넘어갈 것으로 추산된다. 소속사 식구들을 아끼는 이병헌의 통 큰 배려인 셈이다.
한편 이병헌은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승부’ 등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2’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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