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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준현이 인지도 굴욕을 당해 폭소를 자아냈다.
지난 11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이하 ‘도시횟집’) 8회에서는 도시어부들의 좌충우돌 6일 차 횟집 영업기가 그려졌다.
이날 한 어린이 손님은 김준현을 보곤 “고뤠 아저씨”라면서 반가워했다. 이에 김준현이 “고뤠 아저씨를 알아?”라고 물으며 기뻐하는 가운데, 다른 어린이는 “문세윤 아저씨 아니었어요?”라고 물어 아빠를 더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를 본 윤세아는 “준현이 삼촌이다. 김준현”이라고 친절하게 이름을 알려줬다.
김준현은 고뤠 아저씨를 알아본 어린이의 나이를 궁금해했다. 이어 2019년생이라는 말에 “태어나기 전에 했는데”라면서 감동, “고맙다”며 어린이와 하이파이브를 나눴다. 어린이는 마지막까지 “아저씨 멋져요”라고 말하며 팬심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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