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가수 던이 ‘병약미’ 가득한 일상을 공개한다.
오는 13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영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이하 ‘전참시’) 247회에서는 던이 반려견 햇님이와 ‘병약’ 케미를 발산한다.
이날 방송에서 던은 아티스트 감각이 물씬 풍기는 작업실을 최초로 선보인다. ‘병약미의 아이콘’, ‘마지막 잎새상’, ‘상견례 필패상’ 등 그의 이름 앞에 붙는 수식어답게 눈을 뜬 순간부터 기력 없는 모습으로 시선을 끈다.
올해부터 던과 함께 하고 있는 동갑내기 매니저는 “어느 정도 예상했지만, 밥을 정말 안 먹는다. 반려견 햇님이도 주인을 닮아 밥을 잘 안 먹고 차분하다”라고 전해 반려견 햇님이와의 심상치 않은 ‘병약 케미’를 짐작게 했다.
한참을 멍 때리며 무기력한 아침을 보내던 던은 때아닌 폭식을 선언하는가 하면, 예상치 못한 메뉴에 참견인들을 기겁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던은 보는 이들의 식욕마저 감퇴시키는 먹방으로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트렸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한다.
무엇을 하든 요양이 되는 던의 일상은 오는 13일 오후 11시 10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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