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댄스가수 유랑단’ 영상 캡처 |
그룹 마마무의 화사가 관객들에게 엉덩이를 맞거나 관객이 건넨 술을 마시는 모습을 공개했다.
11일 tvN ‘댄스가수 유랑단’ 측은 ‘본격 공연만 시작했을 뿐인데.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에게 일어난 일’이라는 영상에서 댄스가수 유랑단 멤버들이 전국 투어 콘서트에 나서는 모습을 담았다.
멤버들은 관객들의 사연을 받아 전국으로 무대를 하러 떠났다. 소방서, 태권도 대회, 포장마차, 학교 등 다양한 장소에 나타난 멤버들은 관객들과 편안한 분위기에서 신나게 공연을 즐겼다.
특히 ‘줌바 페스티벌’에서는 화사가 무대 중 관객들을 향해 엉덩이를 내밀자 관객들이 화사의 엉덩이를 때리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관객 직캠(직접 찍은 카메라 영상)에 고스란히 담긴 해당 장면에서 화사는 관객들에게 엉덩이를 맞고는 손으로 입을 가리며 크게 폭소했다.
또 다른 장면에서 화사는 포장마차 앞에서 아찔한 민소매 드레스를 입고 길거리 공연에 나서기도 했다. 화사는 관객이 준 듯한 소주 한 잔을 원샷 해 현장의 환호를 받았다.
이번 영상에는 멤버들이 무대 의상 콘셉트를 논의하거나 술자리에서 편한 옷차림으로 춤을 추는 모습 등이 공개돼 기대감을 높였다.
이효리는 “객석에서 보내주신 것도 사랑이고 저희가 여러분들에게 드리는 것도 사실 사랑이었던 거 같다. 여러분 사랑 좀 훔치러 다니겠다. 잘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댄스가수 유랑단’은 오는 25일 밤 10시30분 tvN에서 첫 방송된다.
댓글2
삐삐
화사 사룽히ㅏ
가오리
엉덩이 팡팡 개 웃기넼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