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10일 MBN 예능프로그램 ‘고딩엄빠3’에서는 박미선이 고딩엄마 이유리네 집의 심각한 위생 상태에 충격받은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영상을 통해 집의 모습이 비치자 박미선은 충격을 금치 못했다. 꽤 오래 치우지 않은 듯한 주방 상태에 때에 찌든 살림살이에 스튜디오는 모두 경악했다.
위생 상태가 너무나 불량이라 박미선은 “어린 건 아는데”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박미선은 “청소를 안 해요? 근데 하필 저 날 왜 그랬을까?”라며 이유리에 일침 했다.
이유리는 “저도 그냥 한 번 하면 깨끗하게 치울 수 있는데 재율이가 움직이다 보니까. 빨리빨리 하다 보니까. 이렇게 된 거 같다. 재율이가 좀 더 크면 더 잘할 수 있다. 저 원래 청소 잘한다. 깔금쟁이다”라며 변명을 쏟아냈다.
하지만 박미선은 “깔끔쟁이의 뜻이. 청소가 저 정도면 심각해. 청소하란 말은 잘 안 해요?”라며 잔소리를 이어갔다.
이어 “아기 때문에 청소해야 하는 거다. 아까 젖병도 소독 안 해놨고 온 집안에 먼지에. 아이 건강 때문에 잔소리하는 거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고딩엄빠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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