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 수술 과정을 적나라하게 공개한 유깻잎이 화제가 되고 있다.
유깻잎은 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쌍꺼풀 하러 갔다가 대공사하고 왔습니다’라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에서 “솔직히 무섭다. 제가 가슴 수술도 하지 않았냐. 수술하면서 자는 것밖에 하는 게 없지만 수술 이후 통증이 많이 힘들다. 그런데 얼굴 뼈에 손대는 건 처음이라 가늠도 안 된다”라고 수술 전 심경을 밝혔다.
이후 5시간에 걸쳐 대수술을 받은 유깻잎은 당일에는 고통에 몸부림치다가 2일 차에 퇴원해 죽으로 힘들게 끼니를 때웠다.
5일차에는 얼굴을 감싸고 있던 붕대를 푼 뒤에 “초반에는 목이 아팠는데 이제는 목도 괜찮아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6일 차에는 한결 나아진 모습으로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고 수다를 떨기도 했다.
그러면서 “쌍꺼플 상담받으러 갔다가 고민이었던 볼패임 보완을 위해 대공사를 했다. 지금 영상 올리는 현재는 13일 차고 내일은 2주 차다”라며 “지금은 이마 지방 생착과정에서 자리를 잡고 있어서 약간 빵빵하다. 아직까지는 턱 끝부분만 얼얼하다. 아무튼 저는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그리고 지난 7일에는 “저 오늘 11일 차인데 부기 빠진 거 대박이죠… 부기 관리 어떻게 하냐고 병원 다음으로 가장 많이들 여쭈어 보시는 것 같아요!!”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유깻잎은 스마트폰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었다. 성형수술 이후 이전보다 더욱 갸름해지고 더욱 이국적으로 변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전에 가슴성형 수술 그리고 얼굴지방이식 수술에 대해서 솔직하게 고백을 해서 화제가 된 바가 있는 유깻잎은 이번 볼패임 수술에 대해서도 쿨하게 고백을 했다.
한편, 유깻잎은 지난 2016년 유튜버 겸 가수 최고기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하지만 이들은 지난 2020년 결별했으며, 유깻잎은 현재 현재 새로운 남자친구와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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