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예은 기자] 개그맨 출신 쇼핑호스트 염경환이 홈쇼핑 ‘완판’ 비결을 대방출한다.
10일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는 김응수, 권일용, 염경환, 손준호가 출연하는 ‘나의 예능 아저씨’ 특집 2탄으로 꾸며진다. 해당 방송분에서 ‘홈쇼핑계 유재석’이라고 불리는 염경환이 등장해 홈쇼핑 완판 비결을 밝힌다.
고데기와 헤어 트리트먼트 등을 제외하고 웬만한 상품은 전부 팔아봤다는 염경환은 의상뿐만 아니라 소비자를 녹이는 멘트와 말투로 모든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MC 김구라가 “염 씨 아저씨 장사 잘하네”라고 따스하게 격려했다는 전언이다.
그런가 하면, ‘홈쇼핑계의 황태자’ 염경환은 “생방송 심의에 걸려서…”라며 실패를 맛보게 한 상품도 있다고 고백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소처럼 일하는 염경환은 “다시 태어나면 염경환 아내로 태어날 것”이라며 팔자 좋은 아내를 부러워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아내는 사주부터 편안한 인생을 타고났지만, 염경환은 평생 일하는 사주라고 알려져 안타까움을 유발한다.
한편, ‘완판남’ 염경환의 홈쇼핑 성공 스토리는 10일 오후 10시 30분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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