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이자 방송인 손헌수가 예비 신부의 고운 마음씨를 자랑했다.
9일 손헌수는 자신의 개인 SNS에 2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과 함께 손헌수는 “우리 아버지, 며느리 참 잘 보셨네요. 카네이션 케잌. 또 자랑하고 다니시겠네. 엄마는 외할머니 댁에 가셔서 아쉽.”이라는 짧은 글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손헌수와 예비 신부가 손헌수의 부친과 함께 다정한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손헌수의 아버지는 며느리가 준비한 카네이션 케이크를 들고 밝은 표정으로 포즈를 취했다.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요즘 너무 행복해 보여 보기 좋아요.”, “세 분이 닮으셨어요.”, “항상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며느님이 카네이션입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손헌수는 예비 신부와 오는 10월 15일 결혼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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