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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의 여왕’ 김선아·이정진, 속고 속이는 치열한 싸움…예측불가 [MK★TV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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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의 여왕’이 예측할 수 없는 반전 전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9일 밤 방송된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연출 강호중/ 극본 임도완/ 제작 더그레이트쇼, 래몽래인/ 기획 채널A) 5회에서는 도재이(김선아 분)와 송제혁(이정진 분)이 서로를 속고 속이는 치열한 진흙탕 싸움을 벌여 안방극장을 초긴장하게 만들었다.

재이는 앞서 10년 전 자신을 강간한 강간범이 고유나(오윤아 분)의 전남편 송제혁이란 사실을 알게 됐다.

 ‘가면의 여왕’이 예측할 수 없는 반전 전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채널A ‘가면의 여왕’ 캡쳐
‘가면의 여왕’이 예측할 수 없는 반전 전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채널A ‘가면의 여왕’ 캡쳐

이후 유나와 복수 공조를 시작한 재이는 사건 당일 ‘가면맨’이 쓰고 있던 피묻은 가면을 손에 넣으며 제혁을 궁지로 몰았다.

이날 방송에서 재이는 자신의 손을 잡아준 유나에게 극악무도한 만행을 저지른 제혁을 스타로 만들겠다며 다시 한번 결의를 다졌다.

제혁의 칫솔에서 채취한 DNA가 ‘가면맨’과 동일하단 사실을 알게 된 재이는 통주 시장 선거에 모든 걸 걸기로 했다.

심기일전한 재이는 장한당 공천관리위원장 김중호를 다시 만나 자신의 정치적 후원자가 되어 달라고 부탁한 뒤 장한당에 입당했다.

특히 김중호를 이용해 제혁이 한국당 통주 시장 후보로 출마할 예정이라는 루머를 퍼트리면서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제혁의 계략에 의해 다시 마약의 늪에 빠진 윤해미(유선 분)는 에이스바 정 사장에게 약을 받으러 가던 중 유나가 머물고 있는 호텔 앞에서 재이를 발견했다.

해미는 연락 두절된 재이가 유나와 손잡고 자신을 배신했다고 추측, 곧이어 모친을 찾아가 재이의 치부를 손에 넣으며 이들의 우정에도 균열이 생겼음을 암시했다.

재이에게 가면을 빼앗긴 제혁은 딸 나나를 만나게 해달라는 유나의 부탁을 들어준 뒤 재이의 계획을 캐냈다. 유나 역시 제혁으로부터 엔젤스 클럽과 관련된 정보를 얻어내는 등 극강의 스릴을 선사했다.

재이는 한편 유나로부터 제혁이 과거 에이스바 선수 출신이었다는 것, 그리고 그가 추진하고 있는 엔젤스 클럽 모임이 매월 18일 궁곡지구에서 열린다는 정보를 얻어냈다.

기윤철 국회의원은 통주 시장 출마설로 장안의 화제가 된 제혁에게 자신이 밀어줄 테니 시장 선거에 나가 재이를 확실하게 밟아달라고 말했다.

하지만 제혁은 강일구(송영창 분) 회장을 견제하려는 기윤철(권태원 분)의 속셈을 알아채고는 그의 제안을 거절했다.

재이는 제혁을 에이스바로 불러내 술을 따르라고 하는가 하면 테이블 위에 팁을 올려놓는 등 그의 자존심을 긁어댔다.

뿐만 아니라 재이는 “네가 오를 수 있는 자리는 유정이 등쳐서 먹는 이사장 자리, 그게 끝이야. 사실 그 자리도 어울리는 자리는 아니지. 넌 그냥 여기가 딱이야. 밑바닥”이라는 독기 서린 말로 도발했고, 그녀의 말에 모멸감을 느낀 제혁은 기윤철에게 출마 의사를 밝혔다.

제혁의 수상한 움직임을 포착한 재이는 궁곡지구 내 마약을 유통하는 불법 비밀 조직이 있다고 경찰에 제보하며 치밀한 긴장감을 조성했다. 재이는 그간 조사한 내용대로 제혁과 깊은 연관이 있는 에이스 바와 천사랑 보육원 지하실을 나란히 털기로 했다.

하지만 제혁은 에이스 바에 없었고, 재이는 그 다음 타깃인 보육원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10년을 기다린 재이의 복수가 실현되는 순간, 제혁은 재이를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 회심의 미소를 짓는 반전 엔딩으로 충격을 안겼다.

이에 도재이가 거짓과 위상의 가면을 쓴 송제혁에 대한 핏빛 복수를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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