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예은 기자] 시원한 고민 해결을 위해 ‘도넛 커플’이 ‘꽈추형’ 홍성우를 찾아간다.
오는 12일 채널A ‘결혼 말고 동거'(이하 ‘결말동’)에서 ‘도넛커플’ 도경학과 이은제가 비뇨의학과 전문의 ‘꽈추형’ 홍성우을 찾아간다.
공개된 예고편 속 도경학은 홍성우를 찾아 “정관수술…”이라며 조심스레 입을 열었다. 이에 홍성우는 “정관수술이 뭔지는 아냐”라며 “자르고 묶고 지지고…”라고 말해 도경학을 질색하게 만들었다. 이은제는 초조한 마음으로 대기하는 도경학의 손을 잡으며 위로, 이름이 불리자 도경학은 “이제 시작이구나”라고 탄식했다.
이어진 예고편에서 ‘기생 동거 커플’ 이현호와 가혜현은 각자 따로 보내는 일상을 맞는다. 이현호의 어머니 집에서 ‘기생 동거’ 중인 두 사람은 혼성 여행을 놓고 싸웠고, 가혜현은 결국 집을 나갔다.
오랜만에 친구들과 만나 고삐가 풀린 가혜현은 남자친구를 잊은 채 유쾌한 시간을 보냈고, 연락이 닿지 않자 이현호는 초조해지기 시작했다. 이현호가 “친구들이랑만 있으면 전화가 안 돼”라며 속앓이를 하는 가운데, 이들이 과연 평화로운 동거생활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피지컬 커플’ 정한샘과 조한빈은 서울 상경 후 첫 커플 화보를 찍게 된다. 자연스러운 조한빈과 달리 정한샘은 삐걱거리며 급기야 사진작가로부터 “눈빛이 살인마처럼…”이라는 지적까지 받는다. 두 사람의 커플 화보 결과물이 어떻게 나올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리얼 동거 관찰 러브스토리 ‘결혼 말고 동거’는 오는 12일 오후 10시 50분 채널A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채널A ‘결혼 말고 동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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