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터치드(TOUCHED)가 올해 첫 단독 콘서트 ‘SUPERNOVA’를 연다.
단독 콘서트 ‘SUPERNOVA’는 작년 연말을 뜨겁게 장식했던 콘서트 ‘HIGHILIGHT 2022’에 이어 약 6개월 만에 팬들에게 선보이는 단독 콘서트로 오는 6월 10일, 11일 양일간 ‘노들섬 라이브 하우스’에서 개최된다.
공연 타이틀인 ‘SUPERNOVA’는 신성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내뿜는 별의 폭발을 칭하는 말로 이번 터치드의 단독 콘서트가 다른 공연보다 더 멋진 무대로 이루어질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있다.
또한 터치드가 처음으로 개최하는 스탠딩 공연인데, 이에 맞춰 색다르게 편곡된 셋리스트를 통해 폭발적인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주최/주관사 주식회사 엠피엠지는 “’SUPERNOVA’에서 영원히 잊히지 않을 순간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이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콘서트가 특별한 이유는 하나가 더 있다. 하반기에 발매 예정인 터치드의 신곡을 일부 선공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혀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터치드는 지난해 M.net 밴드 서바이벌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최종 우승을 차지하고 가을 대형 음악 페스티벌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2’에서는 최고의 루키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지난 3월, KBS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옥슨’80의 ‘불놀이야’를 매력적인 보컬과 강렬한 연주로 선보이면서 대중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다.
한편, 터치드의 2023년 첫 단독 콘서트 ‘SUPERNOVA’의 티켓팅이 오늘(9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 티켓 예매 플랫폼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시작된다.
이들은 오는 14일 봄을 대표하는 음악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3’, 28일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리는 ‘피크 페스티벌 2023’, 30일에는 총 72팀이 참가하는 ‘라라라온’에 출연할 예정이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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