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예능 ‘하트시그널4’ 로고 /사진=채널A 공식 홈페이지 |
‘하트시그널 시즌4’ 여성 출연자가 연인이 있는 상태에서 방송에 출연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제작진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9일 스타뉴스, 뉴스1 등에 따르면 채널A 예능 ‘하트시그널 시즌4′(이하 ‘하트시그널4’) 관계자는 “일반인 출연자 사생활에 관해 방송국이 언급하는 것이 상당히 조심스럽지만, 루머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하트시그널4’ 일반인 출연자들은 모두 열애 상대가 없는 상황에서 출연했다”며 “현재 퍼지고 있는 여성 출연자의 연애 중 프로그램 출연 역시 사실이 아니다. 제작진이 이를 충분히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하트시그널4’는 지난 4월 27일 공식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채널을 통해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이 공개되자 일부 누리꾼은 티저에 등장한 한 여성 출연자가 남자친구가 있는 상태에서 ‘하트시그널4’에 출연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 여성 출연자가 지난 2월까지 500일 사귄 의사 남자친구와 SNS로 ‘럽스타그램’을 했다고 지적했다. 또 올해 초 남자친구와 일본 여행을 다녀왔다고 했다. ‘하트시그널4’는 올해 3월 촬영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그램 방영 전부터 논란이 확산하자 ‘하트시그널4’ 측은 누리꾼들의 주장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하트시그널4’는 시그널 하우스에서 펼쳐지는 청춘 남녀들의 연애를 관찰하고 분석하며 최종 커플을 추리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17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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