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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탑 캡, 욕설 라방 논란 “컴백 안 할까 생각 중”…소속사 “일정 차질 無”

스포티비뉴스 조회수  

▲ 틴탑 캡. 출처| 틴탑 공식 인스타그램
▲ 틴탑 캡. 출처| 틴탑 공식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그룹 틴탑 리더 캡이 라이브 방송에서 “7월 컴백을 하지 말까”라고 말해 논란이 된 가운데, 소속사 티오피미디어가 컴백이 예정대로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9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캡이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뱃보이’에서 팬들과 소통한 라이브 영상이 도마 위에 올랐다.

이 영상에서 캡은 라이브 방송 중 흡연을 하지 말아달라는 한 시청자의 댓글에 “아까 방송에서 담배 피우니까 ‘방송에서 담배는 안 피워 주면 안 되냐’는 말씀을 하시더라. 그게 짜증이 나는 이유가 뭔지 아냐. 일단 첫 번째로 내 방송 보지도 않던 애들이 컴백한다고 하니까 갑자기 찾아와서 ‘이러면 안 되는 거 아니냐’고 그 XX 해서 솔직히 싫다”고 말했다.

이어 “그 사람들이 왜 나한테 와서 그 XX 하냐. 평소 날 소비하지도 않다가 왜 나한테 그러는지 생각해봤다. 어쨌든 내가 팀에 소속돼 있기 때문에 팀에 피해가 갈까 봐 그런 거다. 그게 마음에 안 들 거였으면 적어도 내가 군대 가기 전은 아니어도 6개월 전부터 말을 하든가”라며 짜증을 냈다. 

틴탑 컴백과 관련해서도 입을 열었다. 캡은 “여러분들에게 청천벽력 같은 소리일 수도 있지만, 내가 XX 컴백을 하지 않을까도 생각하고 있다. 내가 (소속사와의) 계약이 7월에 끝난다”고 말했다.

최근 틴탑은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며, 오는 7월 완전체 컴백까지 앞두고 있는 상황. 특히 이번 컴백은 2020년 스페셜 앨범 ‘투유 2020′(To You 2020) 이후 3년 만으로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었다. 이런 가운데 캡의 이 같은 발언은 틴탑의 컴백을 기다려온 팬들을 불안에 떨게 했다. 

▲ 틴탑. 제공| MBC '놀면 뭐하니?'
▲ 틴탑. 제공| MBC ‘놀면 뭐하니?’

그러나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관계자는 “틴탑의 7월 컴백은 차질 없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캡 역시 현재 성실히 멤버들과 함께 연습에 임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한편 틴탑은 2010년 데뷔해 ‘박수’, ‘향수 뿌리지마’, ‘긴 생머리 그녀’, ‘장난 아냐’ 등으로 활동했다. 이들은 최근 웹예능 ‘문명특급’의 ‘숨듣명’ 특집, ‘놀면 뭐하니’ 등에서 과거 히트곡이 재조명받으며 완전체 컴백까지 예고했다. 


스포티비뉴스
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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