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인천국제공항, 이현지 기자) 지드래곤이 트랜디한 모습을 뽐냈다.
빅뱅 지드래곤(G-DRAGON)이 패션 브랜드 ‘2023/24 크루즈 쇼’ 행사 참석 차 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LA로 출국했다.
이날 지드래곤은 자신이 유행시킨 핫 아이템인 트위드 재킷을 포인트로 한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검은색 하의에 초록색 트위드 재킷과 빈티지 감성이 담긴 숄더 미니백에 붉은 스니커즈를 매치하며 패션 선두주자의 모습을 보였다.
출국장에 도착한 지드래곤은 허리를 돌리고 기지개를 켜고 모자를 벗었다 쓰는 등 자유로운 행동만으로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화려한 패션을 완벽히 소화해 낸 지드래곤은 빠른 걸음으로 출국장으로 향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최근 “정확히 말씀드릴 순 없지만 차근차근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올해 내 컴백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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