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장영란이 거리 홍보 중에 해외팬과 만났다.
8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선 ‘구독자 만나면 돈부터 주는 장영란(100만원 줌,미친텐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는 장영란이 거리로 나가 자신의 채널을 홍보하는 모습이 담겼다. 홍보에 나가기 전에 남편의 병원에서 링거를 맞고 있는 장영란의 모습이 공개됐다. 장영란은 너무 바빠서 몸살이 났다며 “너무 뜨거운 사랑에 감사해서 길거리에 나가려고 하는데 날씨가 추워서 링거을 맞고 나가 열심히 하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도련님이 직접 링거 주사를 놔주셨다”라며 “도련님이 양의사다. 그래서 초반에는 양의사 도련님이랑 한의사 남편이 만나면 싸워가지고…”라고 형제가 모두 의사임을 언급했다.
본격적으로 거리에서 홍보에 나선 가운데 장원영인 줄 알았다는 한 팬의 반응에 장영란은 “어떤 부분이?”라고 궁금해 했다. 이에 “얼굴도 엄청 작고 눈이 너무 예쁘다”라는 반응이 돌아왔다. 감동하는 장영란의 모습에 제작진은 “눈 세 번 한 거예요”라고 감동파괴 멘트를 던지며 웃음을 유발했다.
또 거리에서 해외팬을 만난 장영란은 “어디서 오셨냐?”고 물었고 외국인 팬은 “이집트에서 왔다”라고 밝혔다. 장영란은 “눈이 너무 예쁘다”라며 칭찬으로 대화를 시작했고 해외팬은 “언니가 제일 예쁘다”라고 찐팬의 모습을 보였다.
“저를 어디서 보셨냐?”라는 장영란의 물음에 해외팬은 “TV에서 봤다. ‘인순이는 예뻤다’ (드라마)에서 봤다”라고 리얼 찐 팬임을 드러냈다. “제가 좋은 이유가 뭐냐”고 묻자 해외팬은 “웃기다”라고 말하며 장영란을 웃게 만들었다.
이어 장영란을 만나는 게 꿈이었다는 한 팬은 장영란처럼 얼굴을 성형했다고 밝혔고 “성형할 때 장영란 닮게 해 달라고 했느냐”라는 장영란의 물음에 “그건 절대 아니다. 송혜교였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78년생이라는 장영란에게 “너무 동안이다. 시술 너무 잘됐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폭소를 더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A급 장영란’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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