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가수 태양, 배우 민효린 부부가 함께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8일 소속사 더블랙레이블 측은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태양의 ‘Down to Earth’ 다큐멘터리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태양은 아내인 배우 민효린을 위한 ‘나의 마음에 (Seed)’라는 곡으로 특별한 세레나데를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태양은 직접 피아노 연주를 하며 열창해 보는 이들의 설렘 지수를 한껏 끌어올렸다. 민효린을 향한 애틋함과 진정성을 가득 담은 태양의 감미롭고 달콤한 보이스는 귀와 눈을 사로잡았다.
태양의 세레나데를 듣고 감동한 민효린의 모습과 그런 민효린을 보고 환하게 웃는 태양의 다정한 모습이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하며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태양과 민효린은 지난 2018년 2월 결혼해 슬하에 아들 1명을 두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 11월 태양이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있는 모든 사진을 삭제해 두 사람의 불화설이 제기됐다. 일상 사진뿐만 아니라, 민효린의 사진, 결혼사진 등까지 모두 삭제돼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사이를 의심하기도 했다.
한편, 새로운 EP 앨범 ‘Down to Earth’는 한층 성숙해진 태양의 보컬과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 낭만적 감성이 리스너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태양 소셜미디어, 더블랙레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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