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예은 기자] 총 52팀 트로트 스타들의 화려한 무대를 ‘2023 드림콘서트 트롯’에서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8일 SBS미디어넷 측은 오는 28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2023 드림콘서트 트롯'(이하 ‘드림콘서트 트롯’)의 3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앞서 공개된 1차 라인업에는 가수 김호중, 송가인, 영탁, 최백호, 정동원, 김용임, 김희재, 박서진이 참여한다고 알려져 트로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이어진 2차 라인업에는 금잔디, 홍자, 양지은, 박군, 나태주, 정다경, 조명섭, 은가은, 전유진, 양지원, 김민희, 황민우, 황민호, 강혜연이 무대에 오른다고 공개해 기대감을 한껏 모았다.
여기에 3차 라인업에서는 가수 정미애, 서지오, 조정민, 별사랑, 풍금, 신인선, 영기, 현진우, 남승민, 윤태화, 황우림, 윤서령, 소유미, 신미래, 성리, 장송호, 강예슬, 오유진, 이하준, 고정우, 이수호, 강재수, 하이량, 허찬미, 이대원, 박세욱, 금윤아가 합류했다.
‘드림콘서트 트롯’은 지난해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첫 개최해 정상급 트로트 스타 30팀이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당시 ‘드림콘서트 트롯’은 티켓 오픈 8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약 2만 5천 명의 트로트 팬들을 열광케 했다.
1년 만에 다시 찾아온 2023 ‘드림콘서트 트롯’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 기원을 담아 부산에서 열린다. 트로트 연합 공연으로는 최대 규모인 만큼, 더욱 강력해진 아티스트 라인업으로 풍성한 공연을 마련해 트로트 팬들에게 특별한 감동과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드림콘서트 트롯’은 글로벌 팬덤 플랫폼 스타플래닛에서 8일 오후 8시부터 그라운드 석, 12일 오전 9시부터 스탠드 석의 무료 티켓 이벤트을 진행한다. ‘드림콘서트 트롯’은 오는 28일 오후 5시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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