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TV조선 ‘건강한 집’ |
개그우먼 안소미가 시댁을 향한 고마움을 전한다.
8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 ‘건강한 집’에는 최근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개그우먼 안소미가 시어머니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다.
안소미는 2009년 개그맨으로 데뷔해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하고, KBS 연예대상에서 코미디 부문 여자 신인상을 받이 많은 인물. 그는 2019년에 TV조선 ‘미스트롯’에 참가해 숨겨진 노래 실력을 선보인 이후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다.
이날 안소미는 본인과 시어머니의 관절 건강 고민을 털어놓는다. 그는 “두 아이 출산과 육아를 경험하며 전신 관절에 통증이 생겼다”면서 “시어머니 역시 평생 농사일을 하고 손주를 돌봐주기 위해 ‘황혼 육아’를 병행하면서 허리·무릎·손가락 관절에 문제가 생기셨다”고 밝힌다.
이후 본인과 시어머니의 관절 건강을 열심히 챙기고 있다는 안소미는 관절 건강 비법을 ‘건강한 집’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안소미 고부는 녹화 내내 친모녀보다 돈독한 고부 사이를 자랑한다. 어린 시절 부모님 이혼으로 할머니 손에 자라면서 고생이 많았다는 안소미는 “친정의 빈자리를 시어머니께서 살뜰하게 채워주셔서 과거의 슬픔을 잊고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었다”고 고백한다.
시어머니 역시 “싹싹하고 애교 많은 며느리 덕분에 가족이 더욱 화목해져 고마운 마음”이라고 말해 훈훈함을 더한다.
한편, ‘건강한 집’은 월요일 오후 7시 방송된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