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암 완치 소식을 알렸던 가수 백청강이 약 1년 만에 근황을 알렸다.
백청강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너무 오랜만에 글을 쓴다. 다들 건강히 잘 계시죠?”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전 중국에서 아주 건강하답니다”라고 건강 소식을 전했다.
백청강은 “밥도 잘 먹고 아직 20대 초반이라 그런지 키도 2미터 좀 안되게 점점 크고 있고, 얼굴도 점점 잘 생겨져 가고 있고”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에헴, 암튼 이제 자주 업데이트 할테니 자주 소통해요”라고 전했다.
한편 백청강은 2011년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1’에서 우승하며 얼굴을 알렸다.
그러나 2012년 직장암 진단을 받고 활동을 중단했으나 2014년 완치 판정을 받았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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