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
가수 십센치(10㎝) 권정열이 저작권료에 대해 밝혔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십센치 권정열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양세형은 “모든 노래가 직접 작사·작곡한 거 아니냐. 한 달 저작권료가 어떻게 되냐. 어마어마할 것 같다”며 권정열의 저작권료를 궁금해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
MC 홍현희가 “차에 비유하면 어느 정도냐”고 하자 권정열은 “국산차?”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MC 전현무는 “국산차면 소형, 중형, 대형 중에 뭐냐”고 구체적으로 물었다. 이어 “중형차가 5000만~6000만원한다”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중형차 가격을 들은 권정열은 “그 정도는 아니다”라며 “소형차 쯤 되지 않을까”라고 답했다. 이에 전현무는 “그럼 K3 정도 값이냐”라고 직설적으로 물어봤다.
구체적인 액수를 궁금해하며 집착하는 전현무를 향해 양세형은 “그냥 가격을 말해 달라고 해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
MC 유병재가 “시즌별로 좀 다르지 않냐, 계절별로”라고 묻자 권정열은 “왔다갔다 한다. 봄에는 ‘봄이 좋냐??’가 올라오고, 가을에는 발라드를 많이 들으니까 ‘스토커’가 인기”라고 덧붙였다.
이에 MC 홍현희는 “사계절 내내 버시네”라며 부러워했다.
한편 십센치 권정열은 2009년 데뷔해 ‘봄이 좋냐??’ ‘아메리카노’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봄이 좋냐??’ ‘쓰담쓰담’ ‘폰서트’ ‘스토커’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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