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아이유와 이병헌이 어린이날을 맞아 거액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5일 아이유는 공식 채널을 통해 기분 좋은 기부 소식을 전했다. 아이유는 “오늘처럼 비가 오는 날, 여린 마음에 튼튼한 우산이 되어주고자 하는 마음으로. 5월의 햇살 같은 유애나와 함께라서 비 내리는 날에도 따스한 봄날을 느낀다”는 글과 함께 후원 확인서를 공개했다.
아이유는 자신의 이름에 팬클럽 유애나를 합친 ‘아이유애나’ 명칭으로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1억 원을 후원하며 박수를 받았다.
아이유는 연예계 소문난 ‘기부천사’로 지금까지 누적 기부액만 40억 이상이다.
배우 이병헌도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 환우들에게 온정을 베풀었다. 이병헌은 이날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이병헌의 기부금은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소아청소년 환우의 치료비와 중증 질환을 앓고 있는 소아청소년 환자와 가족들의 고통을 완화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통합 의료서비스에 쓰인다.
지난 2013년 동료배우 이민정과 결혼 후 슬하에 1남을 둔 이병헌은 지난 2021년에도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 1억 원을 쾌척한 바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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