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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규한이 이상형을 공개했다.
지난 3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이규한, 박태환, 김용준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이규한은 “나도 결혼할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전에 비혼주의를 결심했다는 것과는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이상형도 공개했다. 이규한은 “우리나라 배우로 치면 김현주 누나. 내가 데뷔했을 때 김현주 누나랑 같은 소속사였다. 나는 아직도 기억한다. 김현주 누나가 멜빵 바지에 투명 선글라스를 끼고 오는데 어떻게 인간이 이렇게 예쁠 수 있나? 싶었다”라고 첫만남을 회상했다.
이어 “그다음엔 리즈 위더스푼, 레이첼 맥아담스다”고 이상형을 고백했고 이를 들은 한고은은 “귀엽고 해맑은 스타일 좋아하는 구나”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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