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기자] 그룹 NCT 멤버 정우의 친누나가 신인 배우 김민아로 밝혀졌다. 또다른 연예인 남매의 탄생이다.
3일 SM엔터테인먼트는 “김민아가 NCT 정우의 친누나가 맞다”라고 밝혔다.
김민아는 지난 2015년 하루(Haru)라는 예명으로 싱글 ‘이렇게 좋은 날엔’을 발표하며 가수로 데뷔했다. 이어 지난 2022년 우리액터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신인 배우로 발돋움했다. 김민아는 연극 ‘인간수업’, KBS Joy ‘연애의 참견’ 재연 배우로 활동하기도 했다.
특히 김민아는 지난달 5일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10’에 미스터리 싱어 ‘김포 유역비’로 출연하기도 했다. 노래방에서 우연히 ‘너목보’ 제작진에게 섭외됐다고 밝힌 김민아는 “오디션에 떨어지기도 하면서 자존감이 낮아질 때가 있었는데 좋은 기회로 ‘너목보’에 나오게 돼 감사 드린다”는 소감을 전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또다른 배우-아이돌 가수 남매로는 배우 고은아-엠블랙 미르, 가수 겸 배우 한선화-빅톤 한승우, 배우 배다빈-베리베리 호영 등이 있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우리액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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