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방송인 샘 해밍턴이 3층 대저택 집을 공개했다.
지난 26일 스튜디오 썸 웹예능 ‘대실하샘’에는 ‘해밍턴가 뉴하우스 랜선 집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샘 해밍턴은 랜선 집들이로 서울 연희동에 위치한 새 집을 소개했다. 마당에 자리한 돌계단을 올라서면 지상에만 총 3개 층, 지하 1층의 대저택이 시선을 모았다.
샘 해밍턴은 지난 1일 방송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스페셜 MC로 출연해 “한국 생활 20년 만에 드디어 내 집 마련에 성공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서장훈은 “방이 6개인 3층짜리 대저택이라고 한다”는 설명을 보탰다.
방송에서 샘 해밍턴은 “집값의 아이들 출연료 지분이 상당하다”고 말하며 “통장에만 있으면 돈을 못 불리지 않나. 재테크라는 생각으로 집을 매입했다”고 언급했다.
영상에서도 샘 해밍턴은 “앞에 사장님이 얘기하더라. 당시 연희동이 다른 동네보다 저렴하고 지하철이 들어온다고 하셨다”며 재테크 욕심을 드러냈다. 이어 “집을 사놓고 알아봤던 가격이랑 현재 가격이랑 많이 차이가 난다. 지금 많이 올랐다”며 기쁨의 미소도 지었다.
그런가 하면 샘 해밍턴은 “집은 애들을 위한 재산이다. 나중에 애들 크면 우리는 이런 집에 살 이유가 없다. 우리는 그냥 작은 아파트에서 살면 된다”며 두 아들을 향한 애틋함도 드러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스튜디오 썸 웹예능 ‘대실하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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