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하장수 기자] 가수 송가인이 봄의 기운이 느껴지는 의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송가인은 2일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봄봄봄 노랑이’라는 게시물과 함께 사진을 업로드했다. 게시물 속 송가인은 의상부터 스마트폰 케이스까지 노란색으로 맞추면서 ‘봄의 요정’을 자처했다.
게시물에는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봄이 오는 6일 ‘입하(立夏)’로 끝나기 1주일도 안 남은 상황에서 송가인의 노란 의상은 봄이 아직 지나지 않았음을 상기시킨다.
송가인은 2일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출연한다.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의 원조 TV조선 ‘미스트롯’에서 선발된 트로트 신예들과 가요계 주요 거물들의 노래 대결이 펼쳐지는 프로그램이다.
초대 트로트 가수는 양지은, 홍자, 김태연, 김의영, 은가은, 정다경, 강예슬 등으로,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가수들이 화요일 밤을 책임질 예정이다.
또 송가인은 지난 1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한국음악저작권협회와 국회 양당 보좌진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 9회 음정콘서트’의 무대를 빛냈다.
6년 만에 국회에서 열린 음정콘서트 초대 가수는 송가인을 포함해 이석훈, 데이브레이크(Daybreak), 정동하, HYNN(박혜원), 강예슬, 홍자 등이 출연했다.
하장수 기자 gkwkdtn06@tvreport.co.kr / 사진= 송가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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