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예은 기자] tvN 예능 ‘댄스가수 유랑단’ 출연진 5인의 5색 매력이 담긴 시그니처 포스터가 전격 공개됐다.
오는 25일 첫 방송을 앞둔 ‘댄스가수 유랑단’ 측은 2일 캐릭터 포스터 5종을 공개하며 ‘레전드 무대의 귀환’을 알렸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가수 김완선부터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까지 각 아티스트들의 캐릭터가 강렬하게 담겨 있다. 시대를 대표하는 문화의 아이콘인 멤버들이 등장하는 포스터에는 음악(가사), 패션 스타일, 헤어, 메이크업 등 디테일한 요소가 반영돼 있다.
‘멈추지 말아 줘요 리듬 속의 그 춤을(리듬 속의 그 춤을)’의 김완선과 ‘미친 듯이 춤추고 네 멋대로 Do the disco(D.I.S.C.O)’의 엄정화, ‘쉬지 않고 난 계속 달려가(Chitty Chitty Bang Bang)’의 이효리, ‘나는 나인걸 누구도 대신 하지 말아(Girls On Top)’의 보아, ‘뭐 하러 아등바등해? 이미 아름다운데(마리아)’의 화사까지, 아티스트들을 상징하는 가사와 시그니처 무대 의상을 표현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댄스가수 유랑단’은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 등 5명의 여성 스타가 전국을 돌며,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팬들을 직접 대면하고 함께 즐기는 전국 투어 콘서트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대중이 사랑했던 무대들을 소환할 ‘댄스가수 유랑단’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벌써부터 뜨겁다.
유랑단을 향한 폭발적인 관심을 증명하듯, 지난달 27일 멜론 티켓을 통해 단독으로 오픈된 광주 공연은 티켓 예매 오픈 1분 만에 전석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광주 공연은 오는 5일 진행될 예정이며, ‘댄스가수 유랑단’은 다가오는 25일 오후 10시 30분 tvN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tvN ‘댄스가수 유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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