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예은 기자] 배우 이엘의 복귀작 ‘행복배틀’ 티저가 공개됐다.
지난 1일 ENA ‘행복배틀’ 측이 오는 31일 첫 방송을 앞두고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1차 티저를 공개했다.
‘행복배틀’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치열하게 행복을 겨루던 엄마들 중 한 명이 의문스럽게 사망하고, 비밀을 감추려는 이와 밝히려는 이의 싸움을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 속 화려하게 차려 입고 셀카를 찍는 배우 진서연(송정아 역), 차예련(김나영 역), 박효주(오유진 역)의 모습이 등장한다. 이어 세 사람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아이디가 공개되고, 그중 한 계정에 이들의 셀카 사진이 ‘#엄마들의_파티, #내사람들과’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된다.
사진이 뜨거운 반응을 얻을수록 세 사람의 웃음소리도 점점 커진다. 그러나 파티의 분위기가 무르익던 중 갑자기 커피잔 하나가 깨지며 분위기가 반전된다. 화면이 전환되고, 심각한 표정으로 이들의 사진을 바라보는 이엘(장미호 역)이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바쁘게 그들의 계정을 살펴보던 이엘은 충격받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마주한다. 이와 함께 흘러나오는 “누가 그녀를 죽였을까”라고 묻는 이엘의 목소리는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사건의 진범은 ENA ‘행복배틀’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행복배틀’은 ‘보라, 데보라’의 후속작으로 오는 31일 오후 9시에 서막을 연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ENA ‘행복배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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