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예능 ‘부산촌놈’ |
배우 이시언(41)이 쓰레기장 청소를 하던 중 파리알에 당황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tvN 예능 ‘부산촌놈 in 시드니’에는 배우 이시언의 첫 근무 모습이 그려졌다.
호주 시드니에서 케밥집 청소를 마친 이시언은 다음 청소를 위해 이동했다. 오피스텔에 도착해 처음으로 맡은 장소는 쓰레기장이었다.
쓰레기 수거함을 치워내자 검은 바닥이 드러났다. 청소업체 사장 다니엘이 “바닥에 깔린 검은색이 다 파리알”이라고 하자 이시언은 “대박. 아우 씨. 파리알이 막”이라며 경악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tvN 예능 ‘부산촌놈’ |
다니엘이 “여름이라서 그렇다”며 익숙해하자 이시언은 표정을 구기며 낯설어했다. 그러면서도 “다 죽어라 파리야”라며 세제와 뜨거운 물을 뿌렸다.
다니엘은 막힌 배관을 보고는 “시언님 혹시 비위 괜찮냐”며 “여기에 수백마리의 구더기가 있을 수 있다”고 했다. 이를 들은 이시언은 “비위 안 좋다”면서도 “그래도 해야지”라고 묵묵히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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