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이현지 기자) 배우 안효섭이 ‘낭만닥터 김사부3’ 서우진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안효섭은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에서 돌담병원 GS(일반외과) 전문의 서우진 역으로 열연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된 ‘낭만의사 김사부3’ 2회에서 안효섭은 진심을 과장되지 않게 담은 눈빛과 표정은 몰입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며 카리스마와 다정함을 오가는 캐릭터를 한층 더 매력적으로 그려내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시시각각 달라지는 서우진(안효섭 분)의 눈빛은 시청자들을 몰입을 이끌었다. 특히 촌각을 다투는 응급 상황이 닥치자 서우진의 두 눈엔 환자의 생명을 지키려는 치열한 집념의 모습이 역력했다. 이에 누군가의 생사가 걸려있는 만큼 어떤 조건에도 굴하지 않고 의사로서 소명을 다하려는 그의 마음이 올곧이 와닿으며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차은재(이성경 분)와 함께 있을 땐 180도 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여자친구의 컨디션을 확인하는 눈망울에는 애정과 걱정이 충만했던 것은 물론, 자상한 목소리와 다정한 미소에는 연인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은 마음이 깃들여져 있어 안방을 달콤함으로 물들이기도 했다.
한편 한석규, 안효섭 이성경 등 믿고 보는 배우진들의 활약에 ‘낭만닥터 김사부3’ 2회는 수도권 기준 14.3%, 전국 기준 13.8%를 기록하며 흥행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SBS ‘낭만닥터 김사부3’ 3회는 5월 5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SBS ‘낭만닥터 김사부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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