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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다시안 家, 오열과 후회로 물들었다…무슨 일? [할리웃통신]

유비취 조회수  

[TV리포트=유비취 기자] ‘셀럽 가족’으로 유명한 카다시안 집안에 문제가 터져 나왔다.

27일 훌루는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카다시안 가족의 일상과 사건을 담은 리얼리티 시리즈 ‘카다시안 패밀리’ 시즌 3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에서 킴 카다시안(42)은 오열을 하고 카일리 제너(25)는 후회스러운 고백을 하는 등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는 모습이었다.

예고편 속 킴 카다시안은 “많은 것들이 바뀌었다”라면서 동생 클로이 카다시안에게 “괜찮지 않다”라고 고백하며 오열했다. 킴 카다시안은 클로이 카다시안의 품에 안겨 “오늘 너무 힘든 하루를 보냈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킴 카다시안이 오열하게 된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가족에 관한 문제인 것으로 추정된다.

카일리 제너는 성형 수술에 대한 후회를 암시하는 고백을 털어놨다. 그는 친구에게 “딸이 나처럼 성형하길 원하지 않는다. (내가) 처음부터 얼굴을 건드리지 않았더라면 좋았을 텐데”라고 착잡한 심정을 드러냈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서 킴 카다시안은 ‘카다시안 패밀리’ 시즌 2의 종영 시점에 대해 제작진에게 물었다. 제작진은 “연애 중”이라고 대답했다. 킴 카다시안은 지난 2021년 10월부터 지난 2022년 8월까지 코미디언 겸 배우 피트 데이비슨과 연인으로 지냈다.

킴 카다시안은 ‘카다시안 패밀리’ 시즌 2가 종영한 후 피트 데이비슨과 헤어졌고 전 남편이었던 카니예 웨스트와의 이혼을 결정했다. 킴 카다시안은 지난 2014년 카니예 웨스트와 결혼해 슬하에 네 자녀를 두고 있다. 이들은 지난 2021년 이혼을 발표했고 지난해 11월 이혼했다.

한편, ‘카다시안 패밀리’ 시즌 3는 오는 5월 훌루와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훌루 소셜 미디어

유비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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