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개그우먼 김미려가 10kg 감량에 성공했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관종언니 찐친 김미려님 집에 놀러갔다 왔어요 넘 예쁜 집도 구경하고, 수다도 떨고, 다둥이 엄마를 위한 샴푸 선물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이지혜는 경기도 고양시 행주동에 위치한 김미려 정성윤 부부의 집에 방문했다. 이후 이들 부부의 집 내부가 공개됐는데 화이트 톤의 인테리어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집안 곳곳을 소개하던 김미려는 남편 정성윤과의 변함없는 애정을 자랑했다. 정성윤 역시 ‘연남동 총잡이’에서 ‘행주동 총잡이’가 될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김미려는 다이어트 후 얻은 한 줌 허리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김미려는 지난 1월부터 다이어트에 돌입해 69.1㎏에서 58.2㎏로 총 10.9㎏를 감량에 성공했다.
이지혜가 김미려에게 다이어트를 언급하며 비법을 묻자, 김미려는 “한약 먹었다. 한약이 독한 건 아니었다. 다이어트 효과는 조금 약하게 넣고, 보약을 먹었다. 보약을 먹으니까 기력이 나서 조금 덜 먹어도 안 힘들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다이어트는 결국 돈을 들여야 한다. 한의원에서 약 짓고 침 맞으라”라고 말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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