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PSY)가 ‘흠뻑쇼 2022’로 제17회 골든티켓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인터파크에 따르면 지난 27일 싸이는 제17회 골든티켓어워즈에서 ‘싸이 흠뻑쇼 서머 스웨그(SUMMER SWAG) 2022’로 대상 영예를 안았다.
올해 골든티켓어워즈는 2022년 3월 1일부터 2023년 2월 28일까지의 공연 1만 1,835편을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인터파크 티켓 판매량과 온라인 투표 합산 결과, ‘싸이 흠뻑쇼 SUMMER SWAG 2022’가 대상을 수상했다.
‘흠뻑쇼’는 싸이의 여름 대표 브랜드 콘서트로 싸이의 뜨거운 에너지와 다이내믹한 무대 연출이 어우러져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열린 ‘흠뻑쇼’는 당해 콘서트 티켓 판매 순위 1위(인터파크 기준)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골든티켓어워즈’는 한 해 동안 인터파크에서 판매된 공연의 판매량과 관객의 최종 득표수를 합산해 선정하는 신뢰성 있는 국내 최고의 어워즈다.
한편, 싸이는 오는 5월 3일 디즈니+에서 공개되는 콘서트 라이브 필름 ‘싸이 흠뻑쇼 2022’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댓글0